장례 후에 인사 치르는 것은 장례가 끝난 수일 내에 해야 한다. 도와준 사람들과 밤샘을 해준 친지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 부의록에 기록된 문상객들에게는 찾아가거나 빠짐없이 인사를 해야 하는데, 일일이 찾아가거나 전화를 할 형편이 아닐 때에는 감사 인사장을 보내거나 신문에 내는 것이 예의이다.
인사장의 양식은 따로 없지만 감사의 뜻이 담긴 정중한 표현으로 쓰고, 엽서크기의 종이에 인쇄하여 발송한다.
예시1
삼가 아뢰옵니다.
지난번 아버님(또는 어머님 등)의 상을 당하였을 때 바쁘신 중에도 장례에 참석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금할 길이 없사옵니다. 황망한 가운데 우선 글로써 인사를 대신하려 합니다.
○년 ○월 ○일
○○○ 올림
예시2
삼가 아뢰옵니다.
지난번 아버님(또는 어머님 등)의 상사시에 여러 어르신들과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위로와 조의
덕에 무사히 상례를 마치게 되었음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정 가정에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황망중 이오라 우선 서신으로 인사드리오니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년 ○월 ○일
○○○ 拜上
예시3
感謝의 人事드립니다.
항상 貴宅에 平安과 萬福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今番 저희 아버님 (故
○○○) 喪事時에 公私多忙 하심에도 不拘하시고 恪別하신 弔慰와 厚意를 베풀어 주시어 葬禮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음을 眞心으로
感謝드립니다. 찾아뵙고 人事드림이 道理인 줄 아오나 慌忙中이오라 于先紙面으로 人事드림을 널리 理解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健康한 家庭에 幸運이 늘 함께 하시기를 祈願합니다.
○년 ○월 ○일
○○○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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