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인천시 국가유공자 사망자 '사체검안서 조작발행 의혹' 논란(2020.01.18 16:03)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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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인천시 국가유공자 사망자 '사체검안서 조작발행 의혹' 논란(2020.01.18 16:03)
한국장례협회 2021.01.19 10:22 6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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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 강화군 80대 국가유공자 사망사건의 사체검안서가 조작돼 발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시아타임즈는 '[단독] '외인사에서 병사로' 바뀐 인천시 국가유공자의 의문의 사망'<1월10일 보도> 기사와 '인천시 국가유공자 의문사 의혹 관련자 '책임 떠넘기기' 공방<1월17일 보도> 기사를 통해 외인사에서 병사로 변경된 사체검안사 의혹을 잇따라 전한 바 있다. 

 

그런데 유족측에서 H요양병원에서 사체검안 없이 사체검안사를 발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사체검안서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진 H요양병원 검안의사는 최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유공자 유족측은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발인 당일 화장장에서 외인사라 화장을 못해준다는 말을 듣고 황당해 강하게 항의했고, 이에 장례식장 측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 잠시 후 FAX가 왔고, 곧바로 화장처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신은 화장장 안치실에 그대로 있었고, 외부로 나간 적이 없다"며 "1시간30분경이 지나서 화장장으로 사체검안서 원본이 도착했고, 그때 H요양병원에서 발행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취재결과 H요양병원에서 발행한 시체검안서에는 발인 전날인 12월16일로 기재되어 있었다.  현행법상 시체검안을 마친 후 24시간 이내에는 화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누군가가 날짜를 조작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유족과 장례식장측이 화장장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외인사’라 화장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후에 다시 사체검안서가 발행됐기 때문이다. 또한 유족측과 장례식장 직원이 외인사를 병사로 바꿔줄 수 있는지를 12월17일(발인날) B종합병원 콜센터에 각각 1차례, 2차례에 걸쳐 전화문의한 점도 이 같은 의혹을 뒷받침한다. 

 

즉 H요양병원은 S장례식장의 요구에 허위로 작상된 사체검안서를 작성해 장례식장 직원에게 전달했다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이에 대해 S장례식장 관계자는 “사체검안에 대한 요청은 장례식장에서 했지만 사체검안서 작성은 병원 고유의 권한이라 자세한 발행 경위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H요양병원 의사 유족들도 이같은 의혹에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H요양병원 의사 유족측은 "고인은 절대 불법을 저지를 분이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서류가 잘못될 경우 의사면허 취소뿐만 아니라 형서처벌까지 받는데 그럴 이유가 없다. 누군가 고인의 명의를 도용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인에게 모든 의혹의 화살이 돌아오고 있는 것에 강한 불쾌감을 느낀다"며 "고인의 명예를 더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두고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 관련자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사문서위조와 함께 사망원인에 대한 연계수사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아시아타임즈(https://www.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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